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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0-11-21 07:3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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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스윙스가 약한 모습을 보인 끝에 4차 미션에서 승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4차 미션 '음원 배틀'이 펼쳐졌다. 24인의 참가자들은 1위 크루와 리벤지 크루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스윙스는 "이번만큼은 너무 세게 얘기할 수 있다. 승리를 넘볼 생각도 하지 말아 달라고"라며 자신만만했지만 리허설 무대에서 연이은 가사 실수로 난항을 겪었다. 스윙스는 "오늘 '쇼미' 한 날 중에 가장 긴장되는 것 같다. 집중이 안 되는 느낌. 평소의 내 마음이 아니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 팀인 킬라그램 크루는 호평 세례를 받았다. 후공에 나선 스윙스는 실수 없이 무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팔로알토는 "리허설 때 스윙스가 가사를 몇 번 틀려서 무대 시작할 때 내가 다 긴장했었다. 그런데 역시 실전에 강한 타입"이라고 칭찬했다.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 팀의 '음원 배틀' 결과 우승은 스윙스가 속한 카키 크루에게 돌아갔다. 카키는 "너무 좋고, 사실 킬라그램 크루 형님들과 많이 친해졌다. 같이 술 한잔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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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점검 때 디젤 크루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자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는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최자는 "준비 많이 한 거야? 얘네 아직 열심히 안 했네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라고 조언했다.

개코는 "연습 많이 하긴 해야겠다. 본인 랩도 제대로 숙지가 안 돼 있는 상태고 동작을 맞춘 것도 좀 유치하다"며 "너무 실망스러워서 앞이 깜깜하다"고 우려를 표현했다.

중간 점검에서 혹평을 얻었지만 본무대에 오른 디젤 크루는 멜로디가 적절히 어우러진 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코는 "사랑스럽다. 이 팀이 처음에는 퍼포먼스가 약했는데 이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다.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디젤 크루는 차메인 크루를 꺾고 우승했다.

원슈타인, 릴보이, 칠린호미로 이루어진 원슈타인 크루는 지난 미션에서 극찬을 받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릴보이는 무대를 하러 오는 길에 차 사고를 당했지만, 연습에 참여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했다.

원슈타인 크루의 무대에 팔로알토는 "원슈타인은 정말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며 "무대를 보며 많이 배웠다"고 극찬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마지막에 칠린호미 랩이 끝나고도 비트가 더 나왔으면 했다"고 덧붙이며 "녹음된 파일이 있다면 받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원슈타인 크루는 4차 미션에서 상대 팀을 꺾고 승리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임박하면서 강경화 발언 재부각
타국환경에 피해 주면 안된다는 '제한적 영토주권론' 입각한 국제규범 존재



후쿠시마 제1원전 단지 내 오염수 저장탱크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이율립 인턴기자 =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결정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한일본대사관이 지난 20일 한국 언론 대상 설명회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지난달 국정 감사 발언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에서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알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국정감사에 있어서 일본정부의 대응에 있어서 일정한 평가를 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어로 '일정한 평가를 했다'는 표현은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어감을 가지고 있다.

강 장관, 10월 말 국감서 오염수 방류 관련 일본 주권 인정하는 발언
강 장관이 국감 때 어떤 발언을 했는지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감 속기록에 따르면 당시 강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으로부터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사안은 원칙적으로 일본 정부의 주권적 결정 사항인가'라는 질의를 받고 "일본 주권적인 영토 내에서 이루어진(이루어지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원칙적으로 일본 정부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냐'는 이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 강 장관은 "예"라고 답한 뒤 "원칙적으로 그렇지만 그 결정에 따라서는 주변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파워볼엔트리

강 장관은 한일 간 오염수 방류 관련 소통 내용을 알려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의에 "당당하게 일본에 대해서 정보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일본도 우리 요청에 대해서는 외무성을 통해서 수시로 일본 측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을 해왔다"고 답했다.

맥락상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가 20일 거론한 강 장관 국감 발언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일본의 주권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아니라 일본의 정보 제공에 대한 것으로 읽혔다.

그런데도 몇몇 언론은 일본대사관 관계자가 자국의 오염수 방류 관련 주권을 인정한 강 장관 발언을 상기시킨 것처럼 보도했고, 그러면서 강 장관의 '일본 주권 인정' 발언이 재부각됐다.

일본대사관 관계자도 이날 '주권국가인 일본이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방류하더라도 국제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0월 26일 국감서 발언하는 강경화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국 환경피해 주지 말라는 '노 함(No Harm)' 원칙·유엔해양법협약 등 규범 존재
그렇다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온전히 일본의 주권적 재량 사항일까?

전통적으로 국가는 자국 영토(영해 포함) 안에서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 어떤 제약도 받지 않는다는 '절대적 영토주권설'에 입각해 과거 오랜 기간 환경 문제도 주권적 재량사항으로 인식되어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교부 조약국장을 지낸 임한택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저서 '국제법 이론과 실무'에 따르면, 일국의 국경을 넘어 타국 환경에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제한적 영토주권론'이 20세기 들어 대두됐다.

미국 대 캐나다 트레일제련소 중재사건(1941년)에서 중재재판소는 '모든 국가는 자국 관할권 내에서의 활동이 국경을 넘어 타국의 환경에 피해를 야기하지 않아야 할 환경피해방지 의무(no harm principle)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각국은 영역 사용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함으로써 '제한적 영토주권론'을 확인했다.

또 1972년 스톡홀름 선언과 1992년 리우 선언은 '자국의 관할이나 통제하에 있는 행동이 타국의 환경이나, 국가관할권의 한계를 넘는 영역에 손상을 야기하지 않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유엔 해양법협약은 자국의 주권적 권리를 행사하는 지역 밖으로 환경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환경오염을 방지·감소·통제할 의무를 구체화했다.

여기에 더해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국경하천인 우루과이강 펄프공장 사건 판결(2010년)에서 타국이나 국가 관할권 밖의 환경에 대한 국가의 피해방지 의무는 국제환경법의 중요한 원칙으로서 '관습 국제법'임을 확인한 바 있다고 임한택 교수는 소개했다.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구체적 국제규칙 미비…전문가 "IAEA와 공동대응해야"
이처럼 국제법적 원칙과 '관습법'은 존재하지만, 방사성 오염수의 해상 방류를 특정해서 금지하는 구체적인 국제 규칙이 정비돼 있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또 국제법정 등에서 제시할 수 있는 과학적 피해 입증이 필요한데, 광대한 바다의 정화 효과를 고려할 때 단기간에 피해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한국 입장에서 넘어야 할 벽이다.

임한택 교수는 "육지에서 바다로 방류된 방사성 물질이 해류를 타고 순환해 타국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은 누구나 짐작 가능하지만 중요한 것은 '타국에 대한 심각한 위해'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 단독으로 일본에 제기할 것이 아니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같은 국제기구를 참여시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산 수산물 '안먹겠다'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운동연합 소속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일본산 수산물 '안먹겠다' 캠페인 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2020.11.9
citybo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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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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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선우은숙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단둘이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첫 번째 주인공은 이영하 선우은숙.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명절에 자녀들과 같이 만날 정도로 쿨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둘이 만나는 건 별거 2년을 포함해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1981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여러 루머까지 불거지자 선우은숙은 기자회견까지 진행했다.

이혼 13년 후, 선우은숙은 아들 부부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전남편 이영하 재회 하루 전 선우은숙은 "단둘이 (여행)가는 게 처음"이라며 "어떻게 있냐. 나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막상 며칠 전에는 괜찮더니 막상 닥치니까 심란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설렘이) 아주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복합적이다. 스트레스와 긴장감"이라고 고백했다. 또 선우은숙은 "근데 웃긴 게 내가 헤어 메이크업을 예약했다"며 "너희 아빠랑 살면서 처음 있는 일이잖아. 시어머니와 있든가 자식들 있었지 단 둘이 있을 일이 없었다 신혼여행도 1박 2일 다녀왔다. 나를 여자로 보겠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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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신혼여행가서 나는 숙소로 들어오고 이 사람은 친구들이랑 놀다가 새벽에 들어왔다. 오직 술만 먹고 바깥에서 사람들만 만나고 다녔다. 일주일 중에 6일을 술을 마신다"고 결혼생활을 떠올렸다. 이영하는 "그 동안의 삶에 대해 풀고 싶었다. 선우은숙 씨와 나의 삶에 대해. 오해도 너무 많았는데 모든 게 진실이 아니지 않냐. 그런 걸 한 번 풀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먼저 재회의 장소에 도착한 선우은숙. 선우은숙은 숙소를 둘러본 후 이영하를 기다리며 미모도 점검했다. 짐을 한 가득 들고 들어온 이영하를 먼저 본 선우은숙은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이영하는 "먼저 와 있네?"라며 놀랐고 선우은숙은 "한참 있었다. 자기 왜 안 오나 기다렸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영하는 어색한 듯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선우은숙은 어색해하는 이영하에게 "여기 청평이다. 난 그 생각했다"며 연애 추억을 언급했다. 청평은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첫 데이트 장소였던 것. 선우은숙은 "여기 오면서 청평이라길래 우리 첫 데이트 장소를 (제작진에게) 알려줬나 했다"며 "나 오늘 헤어 메이크업하고 왔다. 자기한테 예쁘게 보이려고"라고 계속 말을 걸었지만 이영하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4개월 전 아들 생일에 보고 처음 보는 것이라고. 선우은숙은 전날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이영하 역시 "조금 긴장이 되더라. 헤어지고 나서 둘이 만나는 건 처음인데 참 낯설고 마음이 오묘하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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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를 본 선우은숙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선우은숙은 "여기 오면서 새로운 생활도 체험해보자 (싶었다)"며 "(결혼 생활 당시) '저 사람은 왜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지?' 싶었다. 이번에 올 땐 저 사람에게 한 가지만 부탁하자 싶었다. 조금 내려놓고 내 말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숙소에 돌아온 후 선우은숙은 이영하를 위해 저녁상을 차려줬다. 이영하는 아무 말없이 선우은숙표 요리를 먹었고, 선우은숙은 그런 이영하를 살뜰히 챙겼다. 선우은숙은 "지금 집 살기 편해? 내 말 듣기 잘했지?"라며 "내가 자기 집수리 할 때 내가 왔다갔다하면서 문 색깔 고르고 왔다갔다하지 않았냐. 언니들이 미쳤냐더라. 천사 났다더라"라며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집에 오시는 아주머니가 자기 집에도 가지 않냐. 자기 소식을 아주머니를 통해 듣는다"고 가사도우미까지 공유하는 쿨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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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나 자기한테 실망했던 적이 있다"며 이혼 6개월 만에 사업가와 재혼했다던 루머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가장 화났던 건 내가 집에 차를 놓고 왔잖아. 내가 촬영이 계속 잡히니까 차가 필요한 거다. 아들한테 아빠 통해서 차 쓴다고 전해달라 했는데 아빠가 돈 많은 사람한테 사달라고 하지 왜 그랬냐는 식으로 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나는 그때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혼도 너무 힘든데 한쪽에선 이상한 소문들이 나니까"라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하는 "한 번도 그 일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흔들린 적도 없고 난 그냥 루머를 흘려 보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날 밤. 이영하는 거실 소파에, 선우은숙은 안방 침대에 누워 누워 잠을 청했다. 두 사람은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곧장 잠에 들었다.

wjlee@sportschosun.com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지난 3월 출시한 MZ세대 겨냥 서비스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위해 분사
크림 대표에 김창욱 현 스노우 대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올해 3월 출시한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네이버]


네이버 자회사가 운영했던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KREAM(크림)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크림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올해 3월 출시한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이다. 스니커즈를 안전하게 거래하고 관련 콘텐츠도 함께 즐기는 차별화된 플랫폼이 목표다.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확보하는 소비방식은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성행해왔지만, 최근에는 희소가치가 있는 스니커즈와 아트토이 등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은 웃돈이 금세 붙어 ‘스니커테크’(스니커즈+제태크)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미국 코웬앤드컴퍼니 투자은행 통계에 따르면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지난해 2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됐으며, 2025년까지 약 60억 달러(약 7조 원 이상)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는 크림을 키우기 위해 자회사(스노우)에서 분사하기로 했다.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위해 분사

스노우(대표 김창욱)는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REAM(이하 크림)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노우는 ‘글로벌 서비스 컴퍼니 빌더’라는 미션 하에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다양한 라인업의 카메라 앱, 모바일 퀴즈쇼에서 라이브커머스로도 변신한 잼라이브에 이어,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이모티콘/스티커 제작 플랫폼 스티컬리, 지난 10월 분사한 영어학습 필수 앱 케이크까지 다양하다.

크림 대표에 김창욱 현 스노우 대표

‘크림’ 역시 밀레니얼 및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리셀’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캐치해 개인 간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세다.

네이버는 “분사를 계기로 ‘크림’은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제휴 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림 분사는 2021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하여 물적 분할로 이뤄지며, 신설되는 KREAM㈜(가칭)의 대표에는 김창욱 현 스노우 대표이사가 맡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법원, 대표에 벌금 200만원 선고..회사엔 300만원
"비례원칙과 평등원칙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어"
자료사진/ 2020.10.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자료사진/ 2020.10.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방역지침에 이어 집합금지 명령까지 어긴 유명 유흥주점 프랜차이즈업체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유흥주점 프랜차이즈업체 A사와 A사 대표 김모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명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A사의 강남1호점은 지난 3월 종사자 체온 점검 실시, 이용자 간 거리두가 위반, 소독·환기대장 미작성 등 8대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명령 위반으로 단속됐다.

서초구청은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했는데, 그럼에도 김씨는 영업을 재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사와 김씨는 "서초구청의 집합금지명령은 근거법령의 범위에서 벗어나 평등 원칙, 비례원칙을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며 "명령을 위반해 영업했더라도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 판사는 "김씨는 당초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명령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소수 인원이더라도 유흥주점 룸 안에 모여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집합금지명령은 목적 달성에 적합하고 필요하며 상당성을 가진 것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로 인해 침해될 우려가 있는 김씨의 법률상 이익을 고려하더라도 비례원칙과 평등 원칙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장 판사는 "김씨는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명령 위반으로 인해 발령된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하고 영업을 계속했다"며 "코로나19의 전염 위험성, 방역 및 예방 조치 중요성 등에 비춰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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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법정형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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